7월 3일 아침 10시 30분에 시작되는 토익스피킹에 응시하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밥을 먹은 후 6시 40분 집을 나왔다.
안타깝게도 안동대학교 어학원 시험센터에서는 평균적으로 월 2회(토, 일 1번씩)밖에 시험을 개설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장의 경우 대구 YBM어학원 동성로센터 건물의 cbt센터(10층)에서 응시하였다.
YBM어학원 동성로센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0 · 블로그리뷰 1,148
m.place.naver.com
같은 건물에 시험장이 2곳 있는데(3층, 10층) 10층의 칸막이가 더 커서 옆사람과 완전히 가려지기 때문에 10층 시험장을 선택했다.
지난번 안동에서 응시했을 때와 차이점은 사람이 매우 많다는 것이었다. 안동의 경우 매우 큰 교실에 10명 내외로 간격을 벌려 앉아 상대방 목소리가 크지 않아 집중하기 수월했던 반면 대구 시험장의 경우 칸막이로 인해 옆사람이 보이지는 않지만 간격 없이 20명 정도의 사람들이 붙어 앉아있어 체감상 소음이 5배는 컸던 것 같다.
시끌벅적한 대신 큰 가림막을 원한다면 대구cbt센터, 칸막이는 컴퓨터 정도만 가리는 정도지만 10명 이내로 거리를 두고 좀 더 조용한 환경을 원한다면 안동 혹은 구미 시험장을 추천한다.(경북사람 기준)
시험 자체의 경우 지난번보다 오히려 아쉬웠다. 현재 취득한 120점(IM2)을 넘어 130점(구 Level6, 현 IM3)을 목표로 했지만 주간에는 빅데이터 과정, 정보처리기사와 병행하다 보니 순위가 뒷전으로 밀렸던 것 같다.
시험이 끝나고 저녁에 여유가 생긴다면 7월 말 이내로 다시 한번 시험에 도전할 생각이다.
'Certificate > TOEIC Spea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토익스피킹 140점(IH등급)달성 후기 (0) | 2022.07.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