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39일차

넷플릭스, 아마존에 이어 구글의 빅데이터 활용 기술, 철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글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광고수익은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를 활용해 이루어지는데, 사용자가 검색한 단어와 연관 있는 광고를 노출시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해 확인하게 되면 광고주는 구글에 돈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저비용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용자들에 대한 맞춤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컸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내 관심분야와 관련 있는 광고가 노출되어 나 또한 그런 경험이 많이 있었다.
또 다른 구글의 발명 기술은 페이지 랭크(Page Rank)라는 분석 기술 알고리즘인데 기존보다 수준높은 검색엔진을 제공했다. 기존 검색엔진의 경우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그 단어의 빈도수가 높은 문서를 먼저 노출시키는 형식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글 공동 창시자인 Sergey Brin과 Larry Page는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이 알고리즘은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는 많은 다른 사이트들과 링크가 되어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나나'를 검색했을 때, '바나나' 라는 단어를 많이 보유한 사이트들과 많은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를 '바나나'라는 단어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TED에서 2004년과 10년 후인 2014년의 구글 창업자 과 Larry Page, Sergey Brin의 경영철학, 다양한 사례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https://www.ted.com/talks/sergey_brin_larry_page_the_genesis_of_google

The genesis of Google

https://www.ted.com/talks/larry_page_where_s_google_going_next

Where's Google going next?

수업 후반부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는 분야를 한 가지 정해 기사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오전까지 마무리하고 다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